김 대표는 “무막 줄기세포는 지방 줄기세포에서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이 있는 세포막을 제거하고 세포 안의 항염 및 재생 효과 물질을 따로 추출해 동결 건조한 것이다.”며, “지방흡입술을 받은 환자의 인체 지방을 이용하여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 동의를 받은 후 추출한 무막 줄기세포에서 줄기세포를 감싸고 있는 세포막을 깨뜨린 다음 미세한 체로 유효물질만 걸러낸다”며, “그렇게 얻은 물질을 가루 형태로 만들면 어디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료가 된다.”고 밝혔다.
줄기세포에 함유된 유효 성분은 252개다. 김영실 대표는 “경상대와 공동으로 한 실험에서 항염 유효성분 9가지와 연골 재생 유효성분 36가지를 밝혀냈다”며, “작용 기전이 불분명한 다른 줄기세포 제품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이 있는 기존 세포막을 제거하고 항염·재생 효과가 있는 유효물질만 분리한 무막 줄기세포는 기존 줄기세포와 달리 다른 사람에게 사용해도 면역 거부 반응이 없다. 이 기술의 국내 특허 등록은 마쳤고 미국, 유럽, 중국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김영실 대표는 “비임상시험에서 독성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국내외에 5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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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브레이크뉴스 http://www.breaknews.com/66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