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템(대표 김영실)이 제24회 경남중소기업 대상 창업벤처 부문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남중소기업 대상은 경남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경영⋅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기술혁신(3개사), 창업벤처(2개사) 부문에 주어진다.
티스템은 2016년 설립돼 인체 유래 지방 줄기세포의 세포막을 제거하고, 항염 인자와 재생 인자를 분리 정제한 ‘무막줄기세포’를 연구·개발하여 화장품을 상용화했고, 동물용 의약품, 인체 의약품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무막줄기세포’치료제는 항염과 재생작용을 동시에 가져 기존의 치료방법보다 확실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
이밖에 동물용 관절염 치료제는 2018년 안전성평가연구소(KIT) 비 임상 완료. 올해 임상시험 진행 중으로 연내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고, 동물용 피부질환 치료제는 올해 창업도약 패키지 과제 지원을 통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스템 관계자는 “이번 경남중소기업 대상 수상으로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관 사업과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정책적인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2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