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템 연구소(대표이사 김영실)와 경남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경감 전민우)는 5일, ㈜티스템 경남 창원 연구소에서 양 기관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양 기관은 경찰견 의료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티스템의 우수한 의료지원을 통해 경찰특공대의 효과적인 치안활동 지원 능력 확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영실 대표는 “경찰견의 임무수행 시 동반되는 부상에 이렇다 할 대책이 없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찰견의 치료에 획기적인 대안을 만들어가고 동시에 경찰견 치료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부분의 관절 부상은 은퇴를 즈음해서 잘 나타나는 질병인데 치료 이후 은퇴를 하여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경찰견들의 남은 생을 좀 더 건강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김영실 대표는 “티스템은 개발중인 줄기세포관절염치료제(pet-stem)인 의약품을 정식 품목 허가가 나는 대로 경찰견 치료를 위해 지원하기로 협약했다.”며, “경찰특공대는 경찰견 의료 데이터 제공 등으로 티스템의 동물사업부의 연구 및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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